date : 2006-08-04 | view : 0
subject 교육부­-산자부, e러닝 산업발전 위해 공조체계 첫 구축
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가 e러닝 산업 발전 및 국내 e러닝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협력 체계를 첫 구축했다.

 e러닝 산업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그동안 관련 부처들이 제각각 관련 육성책을 추진하면서 정책 추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미미하고 중복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.

 이번 양 부처의 공조로 국내 e러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은 물론 e러닝 세계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

 교육부와 산자부는 기존에 각 부처별로 추진해온 ‘e러닝 박람회’를 올해 ‘e러닝 국제박람회’로 통합 개최하기로 하고 3일 서울 신문로 프레스센터에서 ‘e러닝국제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’를 발족했다. 공동추진위원회는 이종서 교육부 차관과 김종갑 산자부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·한국전자거래진흥원·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·한국이러닝산업협회·한국U러닝연합회 등 산하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.


 또 이날 양 부처 차관은 공동추진위 발족과 함께 ‘2006 e러닝 국제박람회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’을 체결했다.

 이날 협약의 의의에 대해 이종서 교육부 차관은 “양부처가 차세대 성장 동력인 e러닝 분야의 국제 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”며 “이번 행사가 국제적인 e러닝 마켓이 한국에 형성되는 중요한 게기가 될 것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.

 김종갑 산자부 차관도 “교육부와 산자부가 e러닝을 매개로 대표적인 부처 협력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”며 “e러닝이 앞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”고 강조했다.

 양 부처간 공동 협약으로 앞으로 교육부와 산자부는 해마다 별도로 각각 추진해온 ‘에듀엑스포’와 ‘e러닝엑스포’를 국제 규모의 e러닝 박람회로 통합 개최하게 됐다. 올해 1회 행사는 △교육부·산자부 e러닝 정책을 홍보하는 테마관 △국내 기업의 e러닝 제품을 전시하는 산업관 △해외 e러닝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관 등 총 46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.

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해외 9개국 12개 기관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산자부도 KOTRA 등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17개국 60여개 기관에 참가를 요청한 상태이다.

  김유경기자@전자신문, yukyung@etnews.co.kr


prev 데이터 통신 서비스 시대 통합 커뮤니케이터가 뜬다
next "전자유통의 메카, 용산을 살리자"